자료설명
IMF사태 이후 1998년 3월부터 서울역, 청량리역, 용산역등지에 홈리스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노숙하는 사람만 수도권 일대에서 3,000명...
본문/내용
IMF사태 이후 1998년 3월부터 서울역, 청량리역, 용산역등지에 홈리스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노숙하는 사람만 수도권 일대에서 3,000명에 달한다는 언론 보도도 있고 정부 역시 그 심각성을 인정하고 대책 마련에 열중이다. 그런데 이들의 대다수는 앞 절에서 다룬 종전의 홈리스와는 그 성격이나 발생경로가 다르다는 것이 언론이나 정부의 설명이다. 연령은 30-40대가 70%에 가깝다. 특히 홈리스의 대부분은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는 대답이고, 고등하교 이상 학력자가 36%이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노숙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실제로 노숙 6개월 미만인 사람이 69%에 달하며, 노숙을 시작한 동기도 `실직`때문이라는 경우가 56%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나 보건복지부는 이들의 대부분이 종래의 `부랑`형 노숙자와는 다른 실직자형 노숙자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노숙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분리할 석을 계획하면서, 부랑자는 복지시설에 수용하고 실직 노숙자는 임시보호시설에서 보호한 뒤 상담등을 통해 가정으로 복귀시키려 하고 있다. 그러나 IMF이후의 홈리스에 대한 이와 같은 접근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다. 이들은 30대 이상이 92%임에…
IMF사태 이후 1998년 3월부터 서울역, 청량리역, 용산역등지에 홈리스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노숙하는 사람만 수도권 일대에서 3,000명에 달한다는 언론 보도도 있고 정부 역시 그 심각성을 인정하고 대책 마련에 열중이다. 그런데 이들의 대다수는 앞 절에서 다룬 종전의 홈리스와는 그 성격이나 발생경로가 다르다는 것이 언론이나 정부의 설명이다. 연령은 30-40대가 70%에 가깝다. 특히 홈리스의 대부분은 건강상태가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