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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덴서의 역사
콘덴서의 바른 명칭은 캐패시터(CAPACITOR)이다.
일본에서 영문이름을 번역하면서 콘덴서라 하였고 이것이 그대로 국내로 유입되어 콘덴서로 불리어왔다. CONDENSER란 열역학에서 응축기라는 별도의 기계장치를 말하는데 이와 혼선이 없기를 바란다. 전기,전자공학에서 콘덴서란 저항, 코일과 더불어 회로를 구성하는 3대 핵심 수동부품이다. 콘덴서란 현재까지 전기를 저장할 s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며 우리말로는 축전기라고 한다.
콘덴서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자. 1745년 최초의 콘덴서 형태인 라이덴병(Leyden jar)이 독일 발명가인 Ewald Georg von Kleist에 의하여 발명되었다. 1746년에는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의 물리학자인 Pieter van Musschenbroek도 독자적으로 라이덴병을 발명하였다. 최초의 라이덴병은 물을 채운 유리병에 코르크마개 중앙으로 도선을 삽입하여 물에 닿도록 한후 정전기를 충전시키는 단순한 형태였다. 그후 유리병의 내,외부에 금속박(주석박)을 입혀 극성이 서로 다른 전하를 충전시키고 도선을 서로 연결하여 충전된 전하를 방전시키는 완전한 형태의 콘덴서로 발전하게 되었다. 라이덴병에서 유리가 유전체, 주석박이 전극역활을 하고있는 것이다.
그후 지금과 같은 콘덴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게된 동기는 제2차 세계대전이 결정적인 고비가 되었다. 그전에는 주로 자연적인 재료를 유전체로 사용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독일에서 금속증착기술이 상용화되면서부터 소형화된 콘덴서의 출현이 가능하게 된것이다.
콘덴서의 분류
분류기준에 대한 국제적인 표준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국가나 제조회사에따라 분류방법을 달리하다보니 혼란스러운 면이 없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