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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940년대의 주제로는 인생(11곡:36.7%)이 가장 많이 등장했으며 그
다음이 사랑(9곡:30%), 고향(4곡:13.3%)등의 순이었다. 인생에는 인생의
무상(3곡:10%), 찬 양(5곡: 10.7%), 역정 (3곡:19%)이었는데 시대적 특징과
더불어 극히 개인적인 삶을 노래하였고 사랑에 있어서는 사랑의
기쁨보다는 그리움(6곡:20%), 이별(3곡:10%)등 이 주로 불려졌고, 다른
시기에 비해 고향에 대한 향수(4곡:13.3%)가 상대적으로 대 중가요에
있어서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리고 특이한 사실은 사회현실(분단,
해방, 외래문화, 기타)을 주제로 삼아 노래한 대중가요는 한 곡도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주로 은유적인 표현방법에 의한 것이었기
때문이고 이 또한 시대적 암흑기를 보여 준다고 볼 수 있다. 1950년대의
선별된 곡들을 보면 특이하게도 사회현실이 두드러지게 많았고(17
곡:56.7%), 또한 주목할 부분으로는 예찬에 관한 노래(3곡:10%)도 전
시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간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여기서
사회현실 부분의 노래로서는 분단 에 관한 노래가 10곡(33.3%),
외래문화에 관한 노래가 5곡(16.7%)등으로 이때는 6.25전쟁과 그에
따른 민족적 아픔, 그리고 해방 후부터 수입되기 시작한 외국문물
의 영향들이 노래에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시대는
자연히 대중가요 의 가장 흔한 주제인 사랑에 관한 노래(3곡:10%)나
인생(3곡:10%), 고향(3곡:10%)을 노래한 곡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음을
보여준다. 커다란 정치적 변혁(4·16혁명, 5·16군사정권의
등장)을 겪게 된 1960년대는 차 츰 <사랑>이라는 주제(19곡:63.3%)가
두드러지기 시작했으며, 1962년부터 시작된 경제부흥으로 이어지는
이 시기는 예찬(4곡:13.3%)의 노래와 인생찬양의 노래(4 곡:13.3%)가
많이 생산되어 우리의 대중가요가 정책적 맥락과 함께 어느 정도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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