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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구 현상(Pupation)
가. 피해증상
구근의 저온처리 중, 또는 정식 후 시기에 싹이 나지 않고 구근의 싹 부위에 새로운 구근이 다시 형성되는 현상
나. 발생원인
충분한 고온처리를 받지 않아 휴면타파가 되지 않는 구근을 저온처리 했거나 저온처리 기간이 지나치게 길었기 때문이다.
다. 대책
촉성재배를 하려면 수확한 구근을 30℃에 5~6주 고온처리를 하고 나서 근부에 돌기가 나 있는 것을 확인하고 충분한 저온처리를 하되 13℃ 이하 에서 49일 이상 두어서는 안되고, 정식 후에도 될 수 있는 한 8~13℃ 온도범위로 관리해야 이단구 현상 발생이 없다. 일단 이단구가 된 구근은 다시 30℃에 3개월간 고온처리해야 발아가 가능하다.
수곡(꽃대 휘임)현상
가. 피해증상
시설내 고온에 의해 꽃봉오리가 위조현상을 보이다가 회복되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꽃대가 많이 휘게 되는 증상이다.
나. 발생원인
꽃대 발육 시기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토양수분 과부족이 원인이다.
다. 대책
시설내 온도환경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토양수분의 급격한 건조나 과습을 피한다. 토양중 부숙되지 않은 계분이나 퇴비 등이 많거나 선충, 뿌리응애에 의해 뿌리 부분이 피해를 받게 되면 많이 발생하므로 각 요인들에 대해 원인별로 대처한다. 품종별 반응 차가 크므로 국내 환경처럼 일교차가 큰 시설 환경에서는 수곡현상에 둔감한 품종을 쓰는 것이 유리하다.
경절(莖折, 꽃대 부러짐)현상
가. 피해증상
꽃봉오리 발육 후기나 절화시기에 꽃대를 스치기만 해도 꽃대가 부러지는 현상으로 주로 새벽이나 이른 아침 식물의 물올림 시기에 주로 일어난다.
나. 발생원인
급격한 꽃봉오리 발육으로 칼슘의 꽃대 부위로의 이동량이 부족해서 꽃대가 연약해져 있을 때 꽃대가 물을 흡수해 그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므로 일어나는 현상으로 일교차가 크면 그 증상이 심하다. 품종간 차이가 커서 화이트 윙 같은 품종에 많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