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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곤륜도 형상 관:
왕건릉에서 출토된 청동상의 관 부분. 맨 위의 해와 달 형상을 비롯, 전체적으로 일월곤륜도의 형상을 하고 있어 왕과 깊은 관련이 있음이 틀림없다고 현지를 조사한 학자들은 말했다.
왕건릉 내부:
왕건릉 내부. 왕건릉은 동양회화사연구에서 매우 귀중한 세한삼우(소나무 대나무 매화) 벽화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벽화를 보호하기 위해 유리로 벽을 차단했다.
관대 위에 왕릉 출토 유물의 모조품을 전시해 놓았다.
중국 송나라 시대의 군왕 석조좌상.
왕건릉 출토 청동좌상.일인 학자들은 손을 모으고 있는 자세가 거의 같은 점을 들어 청동좌상의 주인이 왕건일 것으로 보고 있다.
☞연지 곤지찍은 고구려미인:
북한 남포시 강서구역 수산리 고분 벽화의 여자인물도. 눈동자가 1천5백년이 지난 지금도 살아있는 듯 생기있고, 연지 곤지와 옷깃의 붉은 색상이 선연하다.
평양 인근 고구려 고분 벽화 중 그동안 국내에는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던 수산리 벽화 촬영은 이번 고구려회 학술조사단의 매우 중요한 성과다.
이 벽화를 통해 연지 곤지가 고려의 몽골 침입 이후 전래된 것이라는 속설도 수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곡예 구경하는 부부:
수산리 고분의 현실 서쪽 벽화 전경. 무덤 주인공 부부가 남녀 시종을 거느리고 나들이 나가 서커스를 구경하는 모습이 리얼하게 묘사돼 있다.
긴 나무다리 위에서 재주를 부리거나, 여러개의 공을 맞바꾸어 던지는 곡예사들(왼쪽)을 日傘(일산)을 쓴 주인공 부부가 흥미있게 지켜보고 있다.
오른쪽이 거대한 기둥 형상을 무덤 내부를 주인공들이 생전에 살던 집 모양으로 꾸미기 위해 그려넣은 것이다. 곡예장면과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패션은 수산리 벽화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