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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오개혁에 대한 시각
갑오개혁에 대한 연구사를 정리한 글은 많이 나와 있으나 여기서는 일반적인 쟁점으로 되어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정리해 보기로 한다.
1-1 기존의 시각들과 쟁점
1-1-1 갑오개혁이 타율적으로 진행되었는가, 조선인 개화파 관료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진행되었는가에 관한 것이다. 타율론은 일본이 제시한 내정개혁 강론을 토대로 일본인 지도에 의해 진행되었던 개혁이었으나 조선인의 무능으로 실패했다는 것이다. 이에 반대적인 입장에서 제시되어진 것은 자율론 인데 북한에서는 조선역사의 내재적 발전과 합법칙적 발전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1-1-2 일반적으로 1894-1895년간의 개혁을 군국기무처 시기의 1차개혁과 박영효 등장 이후의 2차개혁으로 나눈다. 어떤 경우에는 전자를 갑오개혁, 후자를 을미개혁으로 부르기도 한다. 북한에서는 갑오개혁만을 개혁으로 을미개혁은 일본의 보호국화 정책으로 평가하여 제외시켜 버리는 경우도 있다.
1-1-3 갑오개혁이 조선이 근대화에 기여하였는가의 여부를 떠나서 일본의 식민지 침탈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지 않았는가에 관한 문제이다. 사실 어떤 연구자도 개혁 주도 세력들이 일본에 대해서 자주성을 견지했다고 보지는 않는다. 따라서 갑오개혁의 근대성을 높이 평가하는 연구자들도 문제의 복잡성, 이율배반적이라는 애매한 표현을 쓰고 있다. 북한의 경우에도 군국기무처가 해산된 이후에 대해서는 갑오개혁의 범주에서 제외시켜 버린다. 반면에 농민 전쟁이나 의병 연구자들은 일본이 앞잡이로 규정했고 이와는 별도로 반식민지 반봉건 사회가 심화되는 이정표로 보기도 한다.
1-1-4 갑오개혁이 위로부터의 개혁이었다는 점은 대체로 합의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을 인정하면서도 평가하는 시각은 두 가지로 나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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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광린 , [ 韓國史講座 - 근대편 ] 일조각 , 1981.
7. 변태섭 , [한국사 강좌] 삼영사 ,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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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재검토] 『 한국근대사의 시각 』
9. 한국정신문화 연구원 , [ 淸日戰爭을 前後한 韓國과 列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