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② 기속행위와 재량행위
행정행위에 대한 법의 구속정도를 표시한 경우는 기속행위와 재량행위로 분류하는 것이다. 기속행위는 행정행위의 요건 및 내용을 병행하여 행정행위를 행하는가 어떠한가등에 관하여 행정청이 엄중한 법의 구속을 받는 것을 말한다.재량행위는 이에 관하여 행정청의 판단 또는 선택에 위임하는 것을 말한다. 기속행위와 재량행위에 관하여 상세하게는 따로 기술한다.
③ 수익적행위와 부담적행위
행정행위의 상대방에서 나타난 효과라는 관점에서 보는 경우에, 수익적행위와 부담적행위로 구분된다. 수익적행위는 상대방에 권리 또는 이익을 부여하는 등 유익한 효과를 발생시키는 것이며, 부담적행위는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등 상대방에게 불리한 효과를 나타내는 행정행위이다. 부담적행위는 침익적행위 또는 불이익적행위라고도 말한다. 행정청의 하나의 행위로서 수이적행위와 부담적행위가 동시에 나타나는 복효적행위(제3자효행위:영탄공장의 허가, 건축허가, 경원의 면허, 행정심판의 재결 등)도 있다.
④ 대인적행위와 대물적행위 및 혼합적행위
행정행위의 대상에서 보면은 구별되며, 인간을 대상으로한 행정행위를 대인적행위, 물건을 직접의 대상으로 한 행정행위를 물적행정행위라고 한다. 행정행위는 통상은 인간을 상대방으로 하여 행하여지며, 자격, 능력등에 의한 인간에 대하여 행하여 진다. 자동차의 운전면허, 의사 및 약사의 면허등이 예이다. 그러나 특정의 미술품을 중요문화재로 지정, 문화재 지정, 건축허가, 도로나 다리 등의 공물의 공용개시를 행하는 등, 직접물건에 대한 행정행위가 행하여 진다.이를 대물적행위라고 말한다. 또, 여관업의 허가 등과 같이 대인적행위이지만,허가의 요건으로서 일정의 구조설비를 갖춘 건물을 필요로 하는 것과 같이, 대인적행위와 대물적행위로 결합된 복합적행위(혼합적행위:전당포영업허가, 고물상영업허가, 숙박업영업허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