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부적응의 이론적 개요
부적응의 원인에 대해서 그 내용은 대체로 생물학적 요인, 심리학적 요인, 사회환경적 요인 등으로 나눈다. 그러나 부적응이란 단순히 한가지 요인만으로 발생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하나의 부적응이 연쇄적으로 관련되어 부적응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1)생물학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이라함은 불리한 신체적 한계성과 신체적 구조의 차이에서 오는 부적응을 말한다. 불리한 신체적 한계성은 주로 신체적 질병으로 각종 질환 즉, 뇌종양, 소아마비, 뇌성마비, 간질, 기타의 불치의 병에 걸린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신체적 한계성은 성격의 변화를 가져오기 쉽고 간접적으로는 열등감, 좌절감, 고독감, 심한 우울증을 느끼게 하며, 이와 같은 정서적 변화는 부적응 행위를 수반하게 된다. 또한 신체적 구조의 차이에서 오는 부적응 요인으로서 인간의 체형에서 볼 때 내배엽형(Endomorphic), 중배엽형(Mesomorphic), 외배엽형(Ectomorpic)으로 구분하여 같은 환경적인 압력에서도 체형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을 나타냄으로서 이에 따른 부적응의 형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중배엽형은 근육형이라고도 하며 다른 형의 체력보다 부적응 행위의 경향이 농후하다. 그러나 신체 구조의 차이에서 오는 부적응 요인은 잠재적인 요인이 될 수 있겠지만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없었다. 히포크라테스에 의하면 네가지의 체액 (혈액:다혈질, 흑담즙:우울질, 황담즙:담즙질, 점액:점액질) 중에서 어느 것이 보다 우세 하느냐에 따라서 개인의 성격이 달라진다고 보았으며, 그리하여 혈액은 쾌활하고, 감액성이 빠르고, 활동적이고, 낙천적인 다혈질에 일치하고, 흑담즙은 우울하고 신경질적인 기질인 우울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