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당뇨병 환자에게는 각 개인에게 알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할 것을 권하고 있다. 적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체중조절 및 지방의 과도축적을 방지하며, 체내 지방질 대사를 개선시키고, 혈액순환 촉진하며, 근력, 탄력, 골밀도 및 운동력을 향상시키고, 심장병, 고혈압 및 협심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 우울 및 불안 해소의 장점이 있다.
당뇨병 환자에 있어서 적절하지 않은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정상인에게서 격렬한 운동을 하면 혈당이 상승하는데 운동을 90분 이상 계속하면 혈당이 저하된다. 중등도의 운동을 짧은 시간동안 시행하면 근육에서 이용되는 포도당의 양만큼 간에서 생성하므로 형당에는 변화가 없다. 혈당의 조절상태가 불량한 환자가 운동을 하면 혈당이 상승한다. 이것은 간에서의 당생성이 증가되지만 근육에서의 포도당 이용이 불충분하기 때문이다.
혈당조절이 양호한 당뇨병 환자에 있어서 운동시 주의할 점 중의 하나는 저혈당의 발생이다.
운동시에는 근육에서 모세혈관의 확장에 의한 포도당 이용의 증가가 일어나기 때문에 저혈당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인슐린 주사중인 환자들은 피하로 주입된 인슐린이 운동시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저혈당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하여야 한다.
3. 약물요법
당뇨병 치료약물은, 3,000년 이상의 역사적 기록을 갖고 있는 식사요법에 비하면 극히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개발될 획기적인 당뇨병 치료방법들에 비하면 그 치료효과가 미미한 정도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는 당뇨병 치료약물의 선택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없으며, 이러한 상황은 환자들로 하여금 대중매체 등을 통한 일부 그릇된 당뇨병 치료에 귀를 기울이게 함으로써 뜻하지 않은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