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황금시대
황금시대는 표면적으로 경제성장, 과학기술의 발전, 생활수준의 향상, 제3세계의 근대화등으로 이어지는 번영기였다. ‘파국의 시대’와 ‘산사태’ 시대의 샌드위치처럼 끼어있는 이시기에 아주 잠깐의 번영을 인류는 맛볼 수 있었다.
미국을 모델로 삼은 세계적 대호항은 상당부분 따라잡기였거나 미국의 경우 이전의 추세가 계속된 셈이었다. 그러나 이시기에 가장 인상적인 것은기술혁명이라고 볼수 있다. 기술혁명은 기존의 종류를 개량한 제품만이 아니라 아예 전례 없던 제품도 증가시켰던 것이다.
황금시대의 호황이 공업화된 중심부 국가들로부터의 공업의 이탈을 낳게 된 데에는 특별히 설득력 있는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란 ‘케인즈적 결합’이었다. 이결합은 앞서 보았던 정치적 구조 결합물이었고 고용주들과노동자조직들사이의 암묵적,명시적 합의에 기반했다.
실제로 황금시기의 절정기는 다시한번 여러 서유럽의 나라에서 집권한 온건좌파에게 적합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좌파로의 이동은 60년대에 공적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발전인 복지국가의 등장과 명백히 병행되었다. 1970년대 말에 이르면 모든 선진자본주의 국가들이 그러한 ‘복지국가’가
되었고 그중 여섯국가는 공공지출 전체의 60%이상을 복지에 썼다. 이는 황금시대가 끝난 뒤에 상당한 문제를 낳을 것이다. 경제적으로도 이 균 형상태는 생산성의 증가와 소득의 증가사이의 조화에 달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