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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
시각예술에서는 흔히 두 가지 구성요소가 드러나는데, 그것은 구조structure와 장식ornament, decoration이다. 어ㄸJㄴ 양식이나 시대의 예술작품에서는 이 두 요소들이 평형을 이루기도 했으나, 또 다른 작품에서느 이 두 요소들이 평형을 이루기도 했으나, 또 다른 작품에서는 장식이 없이 구조만으로 충분했던 적도 있으며, 장식을 더 선호한 때도 있었다.
고대및 중세에 있어 건축은 사원들에 조각적 장식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즉 고대의 건축은 프론톤과 메토프에서, 중세의 건축은 팀파늄과 주랑에서 장식성을 띠었다. 근대에는 장식에 치우치는 시기와 장식을 제거하는 시기를 모두 거쳤다. 바로크 시대에는 공간공포 horror vacui가 지배했고, 신고전주의 시대에는 공간애호 amor vacui가 지배했다. 고대 및 고딕시대와 마찬가지로 르네상스이래의 근대는 장식적 요소들의 증대로 나아갔다.
구조의 가치와 장식의 가치라고 하는 이 두 심미적 가치들은 중세 이래로 고유한 명칭을 갖게 되었다. 스콜라 철학자들은 구조의 미를 `포르모시타스formositas`와 `콤포지티오compositio`라 칭하는 한편, 장식의 미는 `오르나멘툼ornamentum`과 `오르나투스ornatus`라 칭했다. 그들은 또 장식성ornamentality, decorativeness이라는 의미로 `venustas`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초기 르네상스에는 중세의 범주들이 계속 사용되었다. 구성과 장식을 분리한 것이다. 19세기 초기에는 장식이 우세했으며 말미에는 신르네상스 및 신로코코의 장식에 반대하는 급격한 변동이 일어났으나 이는 장식에 대한 반동은 아니었다.분리Secession라 부르는 장식의 물결은 이 때에 일어났고 이 양식의 특징들 중 하나는 풍부한 장식물, 즉 모든 표면을 뒤덮는 것이었다. 그것은 장식술과 함께 시작되어 가구에도 퍼졌고, 1890년부터는 건축에까지 확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