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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에서 떡잎은 계속 생장하여 배젖의 거의 모든 부분을 흡수한다. 모든 쌍떡잎식물의 떡잎이 다육질인 것은 아니다. 피마자(castor bean)의 경우에는 떡잎이 얇고 잎과 유사하며 많은 양의 배젖으로 둘러써여 있다.
떡잎이 분리된 지점에는 묘조 정단분열조직(shoot apical meristem)이라는 노출된 둥근 조직이 형성된다. 여기서 나중에 잎과 줄기가 발생한다. 배에 있는 묘조 정단분열조직과 여기서 생성되는 모든 부분을 상배축(epicotyl)이라 하고, 떡잎 아래의 배축 지역을 하배축(hypocotyl)이라 한다. 하배축의 더 밑부분에는 뿌리정단분열조직(rootapical meristem)이 있는데, 이것은 세포로 된 골무에 의해 덮여 있다. 이 분열조직은 유식물과 성숙한 식물에서 형성되는 새로운 뿌리조직으로서 세포의 공급을 담당한다. 많은 식물 배의 발생에서 이 시기에 식물의 세 가지 기본 조직계의 분화가 시작된다. 강낭콩 배의 외부 표면은 후에 표피로 분화될 세포층인 원표피(protoderm)이다. 배축의 중앙으로 향해 전형성층(procambium)으로 알려진 세포의 배열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세포들은 후에 1개체 관부와 물관부 그리고 관다발계의 다른 세포들을 형성…
참고문헌
1. 생물학(생명의 과학), 을유 문화사 출판, 1993. 2. 25 발행, 역자(이광웅, 구혜영, 김원, 앙재섭, 윤권상, 이종섭 , 최청일, 홍영남), p510-p514.
2. 최신 생물학, 법문사 출판, 1995. 2. 2 발행, 역자(고려대 생물 교수회), p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