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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료에 대한 정책
오늘날까지 변함없이 지속되는 제국주의적 특성의 하나는 거대 기업이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외국의 원료 공급원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제국주의에서 새로운 것은 미국이 많은 종류의 일반 및 희귀 광물을 갖지 못한 나라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문제에 관하여 학계에서 이상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 이유는 선진 공업국가들이 과거 보다 최종 상품의 생산에 비하여 보다 적은 가액의 원료를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는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원료의 공업적 이용에 있어 효율성의 증가를 반영하고 있다: 첫째, 기술과 디자인에 있어의 개선, 둘째, 일정량의 원료에 가해지는 가공 작업이 더 많다는 점, 셋째, 고무·플라스틱·섬유 등 합성 재료의 개발, 넷째, 부스러기 원료의 수집과 이용을 위한 방법의 개선을 들 수 있다.
원료 사용에 있어 이러한 능률성의 증가는 분명히 중요하다. 이는 일차 상품을 생산하는 저개발 국가들의 번영과 생존 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는 공업화된 나라와 공업화되지 못한 나라들 간에 차별적 성장률을 낳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며 많은 저개발 국가의 재정적 종속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요인이 된다. 선진국에 있어서 원료의 전략적 역할이 변했다고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이상한 논리의 비약이 필요할 것이다. 알루미늄의 사용이나 보크사이트로부터 알루미늄을 추출하데 기업이 보이는 능률성이 아무리 높을 지라도 우리는 보크사이트 없이 알루미늄을 만들 수 없고 알루미늄 없이 비행기를 만들 수 없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80내지 90퍼센트의 보크사이트 공급을 외국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원료의 공급을 확고히 보장하는 것은 알루미늄 산업과 비행기 산업 그리고 미국의 군사력에 결정적인 중요성을 가지는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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