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어떤 이유에서인지 조에게 말해주지 않는다. 사이먼과 조는 서로의 그런 점들을 서로 감싸주고 서로에게 소중한 느낌들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며 특별한 우정을 키워나간다. 그러나 그 해 열린 야구경기에서 사이먼이 친 야구공에 자신을 친자식처럼 사랑하고 아껴 주시던 가장 친한 친구의 어머니가 공에 맞고 그 자리에서 돌아가신 불행하고 슬픈 사건이 일어났다. 아직 어린 소년들이 감당하기에 어려운 충격이었다. 부모보다 자신을 사랑해준 레베카를 실수지만 자신이 죽여버린 것이 된 사이먼.. 누구 보다 소중한 친구가 실수로 자신의 사랑하는 어머니를 죽게한 원인이 된 것.. 그리고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른 채 살아야 하는 조.. 그러나 레베카를 사랑한 벤의 도움으로 둘은 다시 둘은 더욱 더 진한 우정이 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나서 둘은 조의 아버지를 찾아내는 데에 열중하지만 조의 아버지를 찾는 데에 실패한 채, 또 하나의 사건이 생긴다. 교회의 중요한 행사에 사이먼이 사고를 치게 되기 때문이다. 그 사고로 교회에서조차도 사이먼을 향한 미움과 꾸지람이 더욱 많아졌고, 그를 멀리했다. 그렇지만 꼬마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리 사이먼을 잘 따르고, 그를 좋아했다. 아마도 그가 가라앉는 차안에서 아이들을 모두 살릴 수 있었던 것도 아이들이 사이먼을 신뢰했고, 사이먼 또한 아이들을 사랑했기 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그래서 사이먼은 겨울 캠프에 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때 교회 목사님 방에서 조의 아버지가 목사님이라는 것을 알게된 사이먼은 조를 찾아간다. 겨울캠프에서 드디어 조는.. 마을의 목사였던 그가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알게 된다. 그 충격에서 미처 헤어나기도 전에 캠프에서 돌아오던 길에 버스는 사고를 일으키고 차가운 겨울 강가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만다. 이때 지금 우리 사회의 상황들의 비판적인 시각들이 나온다. 정작 아이들을 구해야 할 목사는 머리를 부딪혀 정신을 잃었고.. 버스기사는 자기 혼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혼자 빠져나가는 그런 일을 저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