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데이타를 얻는 방법
앞 장에서 심리학이란 학문(discipline)은 複數로 존재한다고 서술했지만, 보다 구체적으로 데이타를 얻는 방법과 분석방법을 분류하면 훨씬 다양하다. 본 장에서는 데이타를 얻기 위한 몇 가지 대표적 방법을 소개하면서, 약간의 보충적인 사항을 포함시켜 교육심리학이라는 것이 어떠한 것인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여기서 데이타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있는 그대로(원래:生)의 자료」가 아니라 그것을 분류한다든지, 척도화 한다든지, 즉 어떤 의미로서의 학문적 개념과 상호작용시켜, 이론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한 것까지를 포함한다. 더우기 심리학의 연구법 속에는 통계학적 諸方法이 데이타의 오차와 진가를 구분한다든지, 일반화 가능성의 범위를 추정한다든지, 가설의 취사 선택 기준을 제공한다든지, 데이타의 구조를 나타내는 수단이 된다든지 하는 등의 큰 역할을 하는데, 너무 간략하게 서술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본 장에서는 생략한다.
2.실험적 연구
현대 심리학의 주류는 오래 전부터 실험심리학이었다. 자연과학에서 발달한 실험적 방법을 심리 현상의 연구에 적용하기 시작한 것이, 19세기 말엽 이래 심리학을 독자적인 과학으로서 나아가게 한 것이다.
심리학에 있어서 실험이라는 것은 사람의 환경자극(내부환경도 포함)의 하나 혹은 몇 가지 측면에 대해서 그 수치를 실험자의 통제에 의해 변화시키고, 다른 諸側面은
가능한 일정하게 보호해서, 도입한 자극 변화에 따라 그 사람의 행동, 언어반응, 그리고 심리 상태 등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보는 것이다. 이 경우, 실험자에 의한 변화와 조작의 대상이 되는 환경자극을 독립변수라 하고, 그에 따른 변동여부가 관찰 대상이 되는 행동, 심리상태 등을 종속변수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