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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개혁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학교 운영 위원회가 시작하면서부터 파행 운영으로 교육 현장
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사회각층의 사람들의 문제 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학부형들에게 제대로 소
개조차 되지 않은 채 시행되기 시작한 학교 운영 위원회는 학교측과 교육청의 은근한 협조하에
학부모회의 존재가 무시되고 있다. 예전에는 시도도 못하던 평교사들의 학교에 대한 발언이 학교
운영 위원회의 발족으로 가능해졌고 성역으로 비밀에 붙여져 공개되지 않았던 학교의 예산,결산
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하지만 반발이 적지 않다. 위에서도 지적했듯이 학교측에서는 학교 운영
위원회를 유명무실화 시키기 위하여 교육부의 은근한 협조아래 제대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 또
교장과 학교의 높으신 분들에게는 학부모의 학교 운영에의 간섭이 자신들의 권위의 침해이면서
동시에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에 중차대한 위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앞의 여려가지 유용
한 장점으로 인해 교육부의 교육개헉중 가장 성공적이라고 자타가 인정하는 학교 운영 위원회를
제도화시키는 일뿐 아니라 사회에 정착 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리 교육 사회에서의 권위 의식 덕분에 아직도 교육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보는 시
각이 존재한다. 필자의 의견도 이에 동조하는 입장이다. 우리 한국은 이천년간 군주의 지배아래서
통치되었고 더구나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서는 군주의 강력한 권위를 인정하는 유교 윤리가 사
회를 지배했다. 게다가 조선시대에는 사회적 신분을 사, 농, 공, 상 이라고하여 네 계급으로 나누
었고 그중에서도 과거를 볼 수 있는 기회, 다시 말하면 교육의 기회를 선비와 농부 계급에게 제
한 시켜 왔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