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정승혜(1999)는 원간본 권1-8a, 권2-14a에 나타난 ‘つくそき’를 들어 “‘つくそき(特送)’도 조선어를 차용한 것으로 본다. 이 용어는 『捷解新語』의 개수본 및 중간본에서 ‘にとくそうし(二特送使)’로 수정되었다. 그러나 『倭語類解』에서는 ‘特送 특송 ○ 즉소`, ‘副特送 부특송 ○ 후즉소’로 나타난다. ‘특송’의 ‘특’은 구개음화된 ‘ㅈ(ㅊ)’fh 차용되어 일본어 음절구조에 따라 ‘즈구’가 되었고 ‘송’은 ‘소’의 형태가 된 것이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여기서 나타난 ‘いちはんつくそき’, ‘いとくそき’, ‘(にはん)つそき’는 모두 조선어에서 차용된 어휘로 불 수 있기 때문에 이 변화는 조선어 차용어의 형태변화로 볼 수 있다. 여기서는 중간본의 ‘いつとくそうし’가 조선어 차용어 ‘いとくそき’로 대치된 예로 볼 수 있다. 중간본에서는 개수본에 나타난 조선어 차용 어휘가 일본어 어휘로 대치된 예가 많은데 (041)는 특이한 예라고 할 수 있다.
(59) (395)いていれ(10下-4b) : いていり(10下-4a)
(小学)에서는 ‘いでいる(出で入る)’로 해서 “出たり入ったりする”로 설명하고 있다. 용례로는 “朱雀院には、みかど、やすくもおはしまさず、いでいりおもほし嘆きて”(宇津保·国譲下[10世紀前後]), “出でいる車の轅(ながえ)もひまなく見え”(枕·二十五·すさまじきもの), “出で入る息に阿吽の二字を唱え”(謠曲·安宅)등의 예문이 제시되고 있다. (中田)에서도 용례로서 “出で入りし宿を形見と眺めつつ”(宇津保·蔵開·中[平安時代]), “出で入る下人だになくてつれづれと眺め給ふ”(源氏·逢生) 등의 예문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 일본어 사전에서는 ‘いでいれ’라는 표제어가 등재되고 있기 때문에 어휘의 소멸로 인한 대치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366)いわい(10上-16b) : しゆうき(10上-13b)△
(164)おとりやう(6-12a) : おとりまする(6-1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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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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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橋轍次·鎌田正·米山寅太郎(1982)『広漢和辞典 上中下』大修館書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