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춘향전>이 단지 연애담이라는 형태의 미적 구성물이라는 테두리 내에서의 논의에서 벗어나 다소 시각을 확대하여 그러한 <춘향전>의 미학이 지니는 세계관적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춘향전>이 민중의 정신사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밝혀 보겠다
목차/차례
- 1. 서론
- 2. 본론
- 1) 불합리한 계층구조
- 2) 성과 저항정신
- 3) 민중의 정치의식
- 3. 결론
본문/내용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에는 신분적 차별위에 구축된 봉건적 현실에 대한 부정이 전제되어 있다. 천민신분인 기생도 양반자제와 인격적으로 대등하게 사랑을 나눌 수 있음을 제기한 것은 곧 현실에 있어 존재하는 신분관계를 부정한 것이었다. 양반과 천민 사이에는 넓고 깊은 신분의 강물이 가로막고 있었다. 그것은 천민으로서는 좀처럼 뛰어넘을 수 없는 강이었다. 신분의 차별과 천민에 대한 학대가 심할수록 그 강을 뛰어넘고자 하는 야심은 더욱 불타올랐을 것이다. 특히 아버지는 양반이며 미와 재능면에서 모자랄 것이 없었던 춘향에게는 그 야심은 훨씬 컸을 것이다. 이처럼 신분적 현실의 부정과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권리의 실천으로서 춘향의 이도령에 대한 사랑은 성립되고 있기에 이런 맥락에서 볼 때 그 신분적 현실의 부정을 다시 부정하는 변학도에 대한 춘향의 필사적인 항거는 당연한 것이었다. 즉 춘향은 당대 민중을 이도령은 양반층 내부의 양심적인 부분을 변학도는 디시 그 내부에 있어 반민중적인 부패한 부분을 전형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므로 이것은 민중과 양심적 양반과 결합하여 부패하고 민중수탈적인 부분을 제거함으로써 봉건적 현실을 …
참고문헌
• 춘향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서광 학술 자료사
• 신 법률 춘향전, 법률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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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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