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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한국’은 과거의 어떤 상태로의 회복이나 복귀가 아닌 민족의 새로운 출발이기 때문에, 새롭게 민족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민족공동체...
본문/내용
- ‘통일한국’은 과거의 어떤 상태로의 회복이나 복귀가 아닌 민족의 새로운 출발이기 때문에, 새롭게 민족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민족공동체를 필요로 한다. 문제는 어떻게 정치적으로 분리된 상태에서, 체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수 없는 북한 주민들을 통일된 문화공동체의 일원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가에 있다.
- 분단 이후 남북한 두 체제의 주민들은 서로 다른 정치이념에 따라 각기 상이한 정치·사회·경제·종교·교육제도 하에서 살아 왔다. 그 결과 핏줄로는 분명히 같은 민족이지만 상이한 문화와 역사를 형성, 강한 ‘우리의식’ 또는 ‘민족의식’에 기초한 민족공동체를 이루지 못하고 ‘살아가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법’에 있어 심각한 이질화를 보이고 있다.
- 따라서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할 수 있는 민족통일이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진정한 통일의 기본 요건이라고 할 수 있는 민족의 동질성 회복이란 남북한 주민사이에 생활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법이 같아짐을 의미한다. 이는 바로 사회와 문화의 통합이 어느 정도 추진되었을 때 가능한 상황이다.
참고문헌
통일교육원, 『2000년 통일교육 기본계획』, 1999.
통일교육원, 『북한이해』, 2000.
통일교육원, 『통일문제 이해』, 2000.
통일교육원,『통일교육표준강의전개안』,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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