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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분명히 우리 인간이 만들어내고 이룩해낸 세계상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변화나 질주에 가속도...
본문/내용
현재의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분명히 우리 인간이 만들어내고 이룩해낸 세계상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변화나 질주에 가속도만 붙여놓았지 그것이 수반하는 결과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예측하거나 단언할 수 없을것만 같은, 미래상이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핵>이라는 것을 처음 과학자들이 발견해내었을 때, 그들은 그것이 그렇게도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재앙속으로 불러들일 수 있는 무시무시한 대량살상용 무기로 쓰일 수 있을련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을 것이다.―물론 어느정도의 예측은 가능했겠지만. 다시말하면, 우리는 이 세상이 현재 어느방향으로 치닫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는 듯도 한 것이다.
세계가 나아가는 흐름이 우리 인류의 삶을 현금의 그것보다 더 낳은 상태, 즉, 유토피아나 그 밖의 이상향으로 일컬어지는 사회상에 한발짝 더 가깝게 접근해 가고 있는 것인지, 혹은 무시무시한 재앙의 구렁텅이 속으로 인류 전체를 몽땅 이끄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건지, 아무도 확실하게 장담하거나 확신할수 없는 상태에 우리는 처해있는 것이다.
진보냐? 퇴보냐? 논의만 분분할 뿐, 그 어떤 확고부동한 진리로서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일종의 불안감에 빠져있는 우리들에게 그나마 해답을 던져줄만한 그 어떤 것도 지침서로서 자리잡고 있지못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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