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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중국 정부가 어떤 의미에서도 기독교 위에 설립된 것이 아니므로, -- 그 안에 법, 종교, 또는 뮤셀멘의 고요 등에 반대하는 성격이나 적대...
본문/내용
미 합중국 정부가 어떤 의미에서도 기독교 위에 설립된 것이 아니므로, -- 그 안에 법, 종교, 또는 뮤셀멘의 고요 등에 반대하는 성격이나 적대감을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 그리고 상기 합중국이 어떠한 마호메트교 국가에 대한 전쟁이나 적대적 행위에 참여한 적이 전혀 없으므로, 종교적인 이유로 제기된 어떠한 구실도 두 나라 사이의 조화에 대한 간섭을 유발할 수 없음이 양 측에 의하여 선언되었다.
본문은 국회 기록 보관소 또는 찰스 I. 비번즈의 `미합중국의 조약 및 타국과의 국제 조약 1776-1949`, 제11권,(pp. 1070-1080)과 같은 조약집에서 볼 수 있다.
트리폴리 조약은 1796년 11월 4일 트리폴리에서 조인되었다. 조약의 영문판은 1797년 6월 7일 미국 상원에 의해 비준되었고 1797년 6월 10일 존 애덤스 대통령의 인준을 받았다. 최근에 조약의 아랍어판의 미국측 복사본에는 그 인용문 뿐 아니라 제11조 전문이 빠져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 대신 알지에의 데이로부터 트리폴리의 파샤에게 보내는 서한이 포합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랍어를 영문으로 번역한 사람은 토마스 페인의 가까운 친구이자 기독교 반대자인 알지에 총영사 조엘 발로우였다. 발로우가 제11조를 만들어 냈을 가능성도 있지만 아랍어판이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말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랬을 리는 없을 것 같다.
1806년 그 인용문을 포함하지 않는 새로운 트리폴리 조약이 비준되었다. 1815년 트리폴리 조약에는 비슷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지만 합중국 정부가 종교적 기반 위에 설립되지 않았다는 내용은 없으며, 단지 어느 종교와도 양립 불가능하지 않다고만 되어 있다.
1776년 트리폴리 조약의 아랍어판의 단어의 용법을 문제 삼지 않는다면 영어판 제 11조는 미국 상원과 대통령의 비준을 받은 만큼 그 시대의 의견을 적절히 대표하고 있다고 결론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