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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토마스 모어에 대해
<유토피아>라는 책에 대한 평을 쓰기 전에 우선 그 책을 쓴 사람에 대해 조사를 해 보기로 했다. 과연 그 책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 그의 일생을 어떻게 살아갔는지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나 저서는 그 창 조자이기도 한 저작자가 누구냐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책은 무엇보다도 그 글을 지은 사람의 마음과 사상, 세계관 등 그 영혼과 내면의 모든 것을 글이라는 형식을 취해 그대로 그려지는 것이다. 지금도 전 세계에, 그리고 하루에 몇 백부씩 쏟 아져 나오고 있는 모든 책들에 있어서 그 저자의 소개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먼저 그에 대한 상식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이는 책을 읽는 사람으로서 어느 정도 예의를 갖추는 것이기도 하다.
유토피아의 저자 토마스 모어(Thomas More)는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인문주의자이다. 런던의 법률가 존 모어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 캔터베리 대주교 존 모턴을 섬기고, 나중에 옥스퍼드대학에 입학했으나, 아버지의 요구로 중퇴하여 법률가가 되기 위해서 링컨 법학원에 입학하였다. 대학 재학 중에 대륙의 르네상스 문화운동의 영향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법학원 졸업 후 아버지의 희망대로 변호사가 되었고, 의회에서도 의석을 차지하였다. 1515년에는 통상문제로 네덜란드에 건너가, 외교교섭에 수완을 발휘 하였다. 바로 이 여행 때 이상적 국가, 유토피아를 그린 명저 <유토피아>는 그때의 여행 중에 쓰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 듬해 다시 귀국하여 글을 완성하였다. 그는 탁월한 수완과 식견으로 헨리 8세의 신임을 얻어 1529년에는 대법관(大法官)에 임명 되었으나, 왕의 이혼과 수장령에 끝내 동의하지 않고 반대하다 1532년 관직에서 물러났다. 그 뒤 1534년 반역죄로 런던탑에 갇혔 다가, 1535년에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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