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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의 성장 과정
(1) 지난 81년부터 휴대폰을 만들기 시작
설립 1백 29년의 노키아가 애당초 통신과 관련된 사업을 한 것은 아니다. 산악지대가 많고 인구가 분산되어 있는 핀란드이기에 휴대폰 보급의 최적지였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잘 나가던 경공업과 가전제품 사업에 매달려 휴대폰은 부수사업 정도로만 방치해 뒀다.
(2) 비상구가 없는 수난의 노키아
80년대 말 독일에서 컴퓨터, 컬러 TV에 막대한 손실을 보았고 89년에는 카이라모 전사장이 자살하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더우기 소련의 붕괴로 안정적인 수출 상품이었던 경공업 제품은 창고에 쌓이에 되었고 국내 경기 침체로 91, 92 2년 동안 적자액은 무려 2억 달러에 달하였다.
(3) 노키아의 극적 회생
노키아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92년 국제감각이 뛰어난 조르마 올릴라가 사장으로 취임해 휴대폰을 주력사업으로 밀고 나가면서 부터다. 그는 {장차 죽느냐 사느냐의 승부를 걸 수 있는 분야는 고부가가치 사업인 전자통신분야뿐}이라며 회사의 모든 시스템을 휴대폰 생산 쪽으로 바꿔 놓았다.
(4) 조직은 최대한 가볍게
지멘스 등 경쟁사가 수직 계열화를 이뤄 부품을 스스로 만들고 있는데 반해 노키아는 필요한 부품을 필요한 만큼 외부에서 사들인다. 이것은 조직에 군살이 붙을까하는 염려에서이다.
(5) 노키아의 강점
`90년대에는 규모보다 스피드가 중요하다.`는 올릴라 사장의 이야기처럼 노키아는 가벼운 조직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2. 노키아의 국제화 전략
핀란드의 지리적 여건으로 휴대폰의 개인적 수요는 많았지만 대량으로 사들이는 고정 납품처가 없었기에 결국 처음부터 수출에 모든 것을 걸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