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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에서 최근 행한 국민생활체육 참여실태조사(1989)에 의하면 48.29%의 한국인이 한달 1회 이상 운동을 하고 있으며, 30.19%가 1년 중 1회 이상 직접 운동장에 가서 운동경기를 관람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74.13%의 신문, 잡지 구독자 중99.82%가 스포츠 기사를 보고 있고, TV 스포츠 프로그램의 주간 평균 시청 시간은 3.25시간에 달한다.
미국 밀러 맥주 회사는 1983년 스포츠에 대한 미국인의 태도 보고서에서 96.3%의 미국인이 스포츠 참가자이거나 관람자라고 응답했으며, 70%는 스포츠에 지대한 관심을 지니고 있고, 40%이상이 스포츠를 정규적으로 행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유럽위 한 스포츠 관련 보고서는 세계인구 가운데 약 10억이 스포츠 참가자라고 보고하고 있다. 즉, 대다수의 현대인은 스포츠 직접 참가자이거나 관람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 3대 주요 TV 방송국의 스포츠 중계 시간은 1961년 650시간에서 1980년 1,300시간, 1982년 1,600시간으로 증가해 왔다. 또한 미국의 신문에서 스포츠 기사가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1900년에는 스포츠 뉴스가 다른 일반 뉴스의 15%였던 것이 1985년에는 문화, 사회면을 제외한 국내 뉴스 보도의 절반 가량이나 되었다. 더욱이 미국에서 스포츠면은 다른 지면보다 약 5배 이상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