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지식의 종류
·기초과학이나 순수학문, 경제경영학과 같은 이론적 지식.
·데이터베이스나 기술특허와 같은 실용적 지식.
·현장 경험과 노하우와 같은 현장경험적 지식.
2) 지식사회에서의 지식
지식사회에서 말하는 지식은 흔히 생각하는 학식보다 훨씬 폭 넓은 개념을 갖고 있다. 즉 지식이라함은 위에서 언급한 세 종류의 지식들이 합쳐진, 활용가능한 지식을 말함이다. 지식경영의 대가인 피터 드러커 교수는 현장경험적인 지식을 강조하면서 지식을 정의하기를 ‘일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 개발하거나 혁신해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행위‘ 라고 정의한다. 즉 지식사회에서의 지식은 교수나 학자, 첨단 기술자 등 일부 엘리트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중국집 배달원이든, 놀이공원 안내원이든 간에 자신의 일하는 방법을 개선, 개발하여 부가가치를 높일수만 있다면 그들도 지식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3) 지식과 정보의 차이
지식과 정보는 혼동하기 쉬운 개념이지만, 지식경영 내지 지식사회와 관련된 수많은 지식관련 서적들이나 학자들은 다음과 같이 지식과 정보의 차이점을 지적한다.
·정보가 단편적인 현상이라면, 지식은 확실한 인과관계에 대한 인식을 포함한다.
·정보는 외부로부터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성격을 가진다면, 지식은 정보를 받아들
인 사람이 주체적으로 가공하고 판단하는 능동적인 과정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보는 일과성을 가지지만, 지식은 진화하는 성격을 가진다.
· 정보는 정태적인데 반해, 지식은 동태적이다.
4) 행동하는 지식
지식은 획득한 정보가 가공, 재구성, 축적, 판단과정을 거쳐 행동으로 옮겨져 유용한 가치창출로 이어질 때 그 가치와 의미를 가진다고 하겠다. 즉 저장, 공유, 분석 단계를 거쳐 불필요한 부분은 제거하고 현장 활용도를 높인 지식이야말로 지식사회가 요구하는 행동하는 지식이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