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미’; 그 말과 개념과 이론
1)문제의 제기
지난 세기까지만 해도 미학이론에서 빈번하게 등장되고 있던 ‘미’라는 용어가 지금은 얼마큼이나 적게 미학적 논의에 등장하고 있는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1차 세계대전까지도 ‘아름다움’을 정확히 정의하고, 그 본질과 기준에 대한 올바른 설명을 하는 일이 미학의 과제로 여겨왔다. 그러나 이런 말을 회피하고자 하는 되근의 미학적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미’라는 용어는 미학이나 비평에 관한 도서에 거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지금부터는 고대희랍시대로부터 지속되어 왔던 미의 기본적 의미 혹은 그에 대한 사고와, 그것을 구성하는 미의 이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2)미의 기본개념과 이론의 제전개
고대 희랍인들은 해초 미의 개념을 시각이나 청각에 속하는 형상 , 색 또는 음에만 국한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습관과 행위, 법률과 도독 , 과학과 진리에로까지 확대 되는 넓은 이미이다. 이처럼 ‘미’가 넓은 의미로서 이해되고 있는 중의미의 개념에 해당되고 있는 것들로서 고대 희랍인들은 좁은 의미의 미의 본질은 수에 입각한 비례나 조화와 같은 객관적인 성질에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근대에 이르기까지 이같은 사고에 영향을 받지 않은 이론이란 거의 없을 만큼 미는 곧 비례라는 사고에 입각한 미의 이론은 아주 오랫동안 서구인들을 지배해 왔다. 비례에 관련된 미의 이론은 기원전 고대 의랍으로부터 중세 그리고 르네상스와 그후에 이르도록까지 그에 근본적인 병화가 없이 그대로 지속되어 왔다. 특히 그것은 a.그의 이성적 본질과 수적인 본질, b.그의 형이상학적 기초. c.그의 객관적 성질 d.그의 가치 등과 같은 많은 명테들과 관련되면서 여러 형태의 미의 이론으로 전개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