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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과 독일 아동의 의식에 대한 비교 분석이다. 한국의 경우에는 전남 K시에서 1980년에서 1982년 사이에 출생한 중학교 남녀 학생 397명을 그 조사 대상으로 삼았고, 독일의 경우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있는 A시의 1979년에서 1982년 사이에 출생한 남녀 학생 215명을 무선 표집하여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여기에서는 36개 영역에 걸쳐서 65개 문항으로 구성된 폐쇄형과 개방형을 병용한 연구자가 만든 한국어와 독일어용 설문지가 사용 되었다.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의 유무는 필요한 경우에만 Chi-Square로써 검증하였다.
설문지의 영역별 주요 내용은 성별, 출생년도별, 남매의 수, 자매의 유무 여부, 한국과 독일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항, 그 지식의 출처, 가장 가 보고 싶은 나라, 장래의 직업, 자신의 타고난 소질, 학교에서 부과하는 과제의 양, 집에서 하루 평균 공부하는 시간, 용돈, 저축, 가정에서의 대화의 상대, 가장 친한 친구, 교사와 부모에 대한 희망 사항, 과외 공부, TV 시청, 취침과 기상 시간, 선호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 존경하는 인물, 감명 깊게 읽었던 작품, 좋아하는 음식, 세계평화에 대한 전망, 전쟁, 외국 문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사회의 유지 조건, 인간의 최고의 덕, 환경오염, 신앙관, 성인들의 문제점, 대통령의 조건, 학교 성적에 대한 부모의 태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남매의 수는 한국 학생은 72.3%가 2남매 내지 3남매이며, 독일 학생은 32.1%가 2남매 내지 3남매이고 특히 외독자가 47%에 이른다. 양국 모두 대다수의 학생들은 형제자매가 있음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2. 한국의 학생들은 독일에 관해서 훌륭한 교육, 절약, 축구 등을 알고 있으며, 독일학생들은 분단국, 아시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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