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17세기로 접어들면서 조선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사상적인 측면에서는 전래의 성리학이 실학, 양명학 등의 도전을 받게 되고, 상업경제는 점점...
본문/내용
17세기로 접어들면서 조선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사상적인 측면에서는 전래의 성리학이 실학, 양명학 등의 도전을 받게 되고, 상업경제는 점점 활발해지게 되고 신분제는 점차로 무너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백성들의 현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문화계에도 반영되어 종래의 양반 중심의 문예를 비판하고 일반 민중들이 직접 창작에 참여하기에 이른다. 그중에서도 특히 위항인 원래는 양반사대부를 제외한 중인이하의 계층. 특히 중인을 위항인이라 부른다.
으로 불리는 중인계층의 문예활동이 왕성하고, 광대들에 의해 판소리가 보급되기에 이른다.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조선 후기에 접어들면서 예술의 측면에서는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 지 회화와 문학, 그리고 공예로 나누어 다루어 보고자 한다.
I. 회화
조선 초기의 회화가 송·원대의 회화의 영향을 바탕으로 한국적 특성을 형상했던 것으로 본다면 후기의 회화는 명·청대의 회화를 소화하면서 보다 뚜렷한 민족적 자아의식을 발현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는 실학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실학의 영향은 당시의 회화를 대체적으로 일반과 가까워지게 하였고, 생활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택하여 한국적인 회화를 형성하게 했다.
가. 산수화
이 시기에 나타난 산수화의 특징은 우리나라의 산천을 소재로 삼아 그리는 진경산수화이다. 산수화는 겸재 정선(1676~1759)에 의해서 비롯되었는데, 그는 종래의 전통과는 다른 자기만의 독특한 화풍을 이룩하였다. 정선의 진경산수화는 단순히 우리나라의 산수를 소재로 택해서 그린 것이 아니라 실경을 다룸에 있어 우리나라에 실재하는 산천을 묘상의 대상으로 하였고, 또한 그것을 …
이 시기에 나타난 산수화의 특징은 우리나라의 산천을 소재로 삼아 그리는 진경산수화이다. 산수화는 겸재 정선(1676~1759)에 의해서 비롯되었는데, 그…
참고문헌
참고문헌
정옥자, 1983, 「조선후기 한문학 사조사 연구」 한국사학 5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변태섭, 1996, 한국사통론 (삼영사)
안휘준, 1980, 한국회화사 (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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