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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각
18세기의 조각은 매우 부진한 편임.
로코코 양식 자체가 명확한 형태를 추구하기 보다는 장식적인 회화처럼 색채와 선의 자유로운 시각적 효과를 선호하였기 때문에 이 시대의 조각은 그다지 역점을 두지 않았음.
3 회화
회화는 경쾌한 감각을 선호하는 이 시대의 미의식에 가장 적합한 분야로 다양한 작품이 출현됨. 대표적인 화가로는 와토(Antoine Watteau: 1684-1721), 부쉐(Francois Boucher:
1703-1770), 프라고나르, 호가드(William Hogarth: 1697-1764), 게인즈버러(Thomas Gainsbourgh : 1727-1788), 샤르댕(Jean Simeon chardin, 1699- 1779)등이 있음.
와토는 로코코 시대의 새로운 회화의 창시자. 뛰어난 소묘력에 경쾌, 우아한 색채의 구사력이 탁월함. 패션과 풍속, 연극 등을 테마로 하는 그림을 많이 그림. 당시 유행하는 의상이나 풍속에 관심을 갖고 무대 효과가 나는 그림을 제작함. 가벼운 붓 놀림과 풍부한 색채가 특징임. 부쉐는 풍속화에 신화를 가미시켜 실내장식화에 새 경지를 열었음. < 우아한 축제(fetes galantes)>풍의 비너스 예찬 은 그의 주요 모티프의 하나. 화려하면서 애수를 띤 와토의 작품은 부쉐에 의해 밝고 관능적인 분위기로 표현됨. 유럽미술 본래의 육체적 인간 표현을 중시한 경향을 보임. 프라고나르는 부쉐의 제자로 아름다운 정원에서의 사랑의 유희를 따뜻한 색채와 속도감 있는 터치로 구사. 이러한 점에서 로코코의 정통성을 계승한 작가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