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50년대 그야말로 정치적,사회적,경제적으로 혼란한 시기였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우리의 시인들 - 지식인들 - 은 무엇을 말하였으며 무엇을 위하여 어떤 행동을 했는가? 이것을 살펴보기 위하여 모더니즘이라 불리는 시운동 속에서 시대적,문화적 배경들을 고려해가며 그들의 시적 형상,시적 특징등을 살펴 보았다. 1950년대 후기 모더니즘 시인들은 대체로 현실에 대한 전체적인 역사의 인식부족으로 인하여 감정적이고 대안없는 울분만을 토로(吐露)하였다. 그러나 몇몇 시인들은 암흑시기의 현실을 벗어나고자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으며 자신의 직접적이고도 애절한, 전쟁과 부패된 사회의 체험으로 생생한 시의 형상성을 성취하고자 노력하였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50년대 후기모더니즘 시운동의 방향은 전쟁으로 인한 혼란과 예속적인 사회구조로 생긴 주체성의 결여,정치적으로 부패된 현실속에서 느끼는 소외감,허탈감등의 사회적인 영향과 시 자체에서의 기존의 것에 대한 반발로 인해서 형성된 새로운 방향 모색에서 영향을 받아 정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시운동의 전개는 변증법적으로 무한히 발전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결정적인 판단은 유보되어야 하며 그 자체가 독립적으로 생각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 참고문헌 *
김흥규,[한국현대시를 찾아서],한샘,1992
한국문학연구회,[1950년대 남북한 문학],평민사,1991
문학사와 비평연구회,[1950년대 문학연구],예하,1991
신동욱.조남철,[현대 문학사],한국방송통신대학교,1992
장부일 외 공저,[지상강좌],한국방송통신대학교,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