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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후반부터 우리나라의 일간지 발행부수는 100만부가 넘게되었다. 80년대에는 5공화국의 언론통폐합조치 이후 정부에서 언론인들의 처우를 상당한 정도로 개선해주었다.소득세 법을 개정하여 언론인들의 소득세를 면제토록한 것이 바로 그 한 예이다.결국 언론의 자유가 위축되었던 시기에 언론종사자들은 오히려 중산층 화, 특권층 화 되었던 것이다.
87년 6.29선언을 계기로 언론자율화 조치가 단행되자 신문,잡지등 정기간행물의 숫자는 급격히 늘어나게 되었다. 한겨레신문,세계일보등의 새로운 종합일간지가 창간되었고 특수지 및 지역신문의 창간도 늘어나 새로운 언론 환경이 조성되었다.특히 한겨레 신문은 해직 언론인들을 중심하여 순수민간자본으로 창간된 일간지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와같은 언론자율화 이후 신문의 두드러진 특징은 무엇보다도 카르텔체제의 붕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신문은 20년이상 발생면수, 구독료, 주6회 발행등 신문사간의 카르텔을 유지해왔다.그러나 1988년 언론민주화 조치로 소수의 신문사들에 의한 독점적 구조는 새로운 신문사의 대거 등장으로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신문사의 숫적 증가 이외에도 무휴신문의 발행,증면 등의 외형상의 변화가 언론 자율화 조치이후 언론계의 중요한 특성으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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