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춘원 이광수는 육당 최남선과 함께 언문일치의 신문학 운동을 전개하여 한국 근대 문학의 근간을 이룩한 공헌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초기 한국 문단의 성립을 주도했다는데서 그의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들로는 `어린 희생`, `무정`, `소년의 비애`, `어린 벗에게`, `마의태자`, `단종애사`, `흙`, `유정`, `사랑`등이 있으며 춘원의 작품 세계는 대중적인 성향을 띄면서도 계몽주의적, 이상주의적 경향을 지니고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많이 실려있고 소설집으로도 많이 출간되어 있어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씩은 들어봤을 법한 제목의 작품들이 대다수이다. 이처럼 근대 문학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이광수라는 작가가 `민족 개조론`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썼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으며 그 논문의 내용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어떻게 그렇게까지 자기민족을 비하시킬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과 논지자체가 편견과 오류가 난무함에 대해 애석함과 통탄함을 금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