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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의 조사결과를 제시하려 하는데 하나는 소비자보호원이 97년도 사교육 실태조사를 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교육부가 2000년 과외실태를 조사한 결과이다.
1) 소비자보호원
소비자 보호원의 조사에 의하면 1997년 3월말 현재 학부모의 85.2%가 자녀들에게 학원, 개인 및 과외그룹, 학습 등을 통해 사교육을 시키고 있다. 그리고 소득이 높아질수록 사교육 실시의 빈도가 증가해 월수입 350만원 이상의 고소득층에서는 94.6%가 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교급별 사교육 형태를 살펴보면 유아는 유치원 이용이 가장 많고 초,중학생은 학원, 고등학생은 방과후 보충수업 비중이 가장 크게 나타난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학부모의 대부분이 학원, 개인과외, 학습지 등이 자녀교육에 유익하다고 응답하고 있어 사교육의 효과에 대한 신뢰도는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보충받고 싶은 희망과목은 영어 81.5%, 수학 76.9%, 국어 55.9%의 순으로 나타나 입시비중이 높은 과목에 치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2) 교육인적자원부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조사를 의뢰하여 전국 초·중·고 125 개교 학생의 가정 12,459가구(실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