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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장애인·노약자 시설 확충
지하철 역사마다 엘리베이터와 휠체어 리프트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지하철 역사 및 환승 시설 건설시 장애인과 노약자 편의 시설 설치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하철 역사 및 환승·편의시설 보완설계 지침ꡑ을 마련, 내주 중 각 자치단체에 시달키로 했다고 xxxxxx8일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을 위해 지상에서부터 승강장까지 연결된 엘리베이터를 역사별로 xxxxxx개 이상 설치하도록 의무화했으며 엘리베이터 고장 등 비상시에 대비해 휠체어 리프트도 xxxxxx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또 부피가 큰 물건 소지자의 편의를 위해 폭 900㎜ 이상의 자동 집·개표구를 xxxxxx개소 이상 설치하고 대합실 잔여통로가 폭 3m 이상, 길이 50m 이상인 역사에는 공항 등에 설치된 수평자동보도(일명 무빙워크)를 설치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계단높이 6m 이상인 경우에만 설치하도록 했던 에스컬레이터를 계단의 높이와 관계없이 의무적으로 계단과 병행 설치해야 하며 지하철 승·하차시 안전을 위해 전동차와 승강장과의 간격은 5㎝ 이하로, 승강장 높이는 차량바닥과 xxxxxx.5㎝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편리하게 다른 교통수단을 연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과 버스정류장 간거리를 50m 전후로 규정하고 환승 주차장과 자전거 보관소의 위치도 지하철 출입구와 인접한 곳에 설치하도록 했다. 건교부는 신규 건설되는 지하철에는 이 같은 지침을 의무화하고 이미 운행중인 지하철에 대해서는 장·단기 계획을 수립, 보완하도록 했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집·개표구 ,화장실 등은 우선 보완하도록 지시했으며 2004년부터 관련 예산을 반영해 국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2002-xxxxxx-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