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 단원은 학습자로 하여금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면서도 다른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어법에 맞는 글을 쓰게 하는 데 주안점이 있다.
누구나 자신이 의도한 바를 알기 쉬우면서도 조리 있게, 그리고 정확하게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을 다듬어 표현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바르고 효율적인 언어 생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학습자가 실제로 말을 다듬는 과정을 통해 표현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듣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수준 높은 말솜씨를 갖게 됨을 체험하게 한다.
글을 쓸 때 처음부터 어법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글을 쓰기는 어렵기 때문에 글을 완성시키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글을 고쳐 나가야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따라서 어법에 어긋나는 문장을 바르고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고치는 연습을 통해 고쳐쓰기의 기본적 자세가 어떤 것인지 학습자에게 주지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학습자로 하여금 단락 수준의 글을 문맥에 맞게 다듬는 연습을 하게 함으로써 글의 완결성, 응집성, 통일성을 갖추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