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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았지만 두개골은 최초의 새로 알려진 아케오프테릭스보다 지금의 새들과 더욱 비슷하게 생겼다. 그러나, 이 생물은 날개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날 수도 없었다. 설사 이들이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 하더라도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더구나 이 생물의 앞발은 너무 짧고 뭉툭해서 비행기술의 발달이 새의 진화와 관련이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없게 한다.
이 생물은 슈부우이아 데저티라고 하며 몽고 고비사막의 백악기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이 화석은 몽고 학술원과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공동 연구팀이 발견하였으며, 이들은 지난 7년 이상 동안 고비사막을 조사하였다. 이 화석의 이름은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루이스 M. 치아프가 명명하였다. 슈부우(shuvuu)는 몽고어로 새를 의미한다.
이야기는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7년에 소련-몽고 원정팀이 벨로시랩터와 유사한, 칠면조 크기에 두발로 생활하는 생물의 유해를 발견하였다. 이는 별로 놀라운 것이 아니었다. 이처럼 생긴 작은 육식성 공룡은 고비사막에서는 잘 알려져 있었다. 1992년 몽고-미국 원정팀은 이 동물의 더 많은 유해를 발견하여 전반적인 모습을 알게 되었다. 이 동물의 모습은 매우 이상한 것이었다. 1993년에 몽고-미국 원정팀은 이 생물의 모습을 Nature에 발표하였다. 외형적으로 이 생물은 긴 꼬리, 긴 다리, 긴 목을 가지고 있는 작은 공룡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 생물의 팔은 매우 특이하였다. 팔은 튼튼하게 생겼지만, 매우 짧고 뭉툭했으며 스파이크 모양의 1개의 손가락을 가지고 있었다. 이 동물은 모노니쿠스라고 불렸다.(`1개의 스파이크`라는 뜻) 모노니쿠스는 이상한 공룡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자세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척추, 골반, 뒷다리는 새의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모노니쿠스의 해부학적 구조는 아케프테릭스보다는 현재의 새 구조와 더 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