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야기기 끝나자 모두들 자신의 이야기인 것 같다며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본다. 회사가 변할 때마다 전직을 했다는 한 친구는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자신을 탓했고 이 이야기를 들은 후 직원들과 함께 토의하며 상황에 맞춰 대처할 수 있었다는 친구도 있었다. 그 친구는 특히 `두려움을 극복하면 새 치즈를 찾을 수 있다`는 부분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찾았다는 것이다. 치즈 창고의 치즈는 누가 가져가서 없어진 것이 아니라 창고에 오랫동안 쌓여있는 동안 썩어서 스스로 없어져 버리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 우리가 느끼고 있는 편안함이나 안락함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실의 안락함만을 추구한다면, 예기치 못한 일로 그 안락함이나 평화가 사라질 때, 우리는 대처 방안을 찾지 못하고 그대로 안주하고 말 것이다. 그 때 우리는 과감히 그 동안 익숙해졌던 틀을 깨고 변화를 추구해야 하는데, 과연 그렇게 새로운 치즈를 찾아 나설 용기를 가진 사람이 과연 누가 있을까?
우리는 많은 치즈를 가지고 있다. 사회적 성공에 대한 열망, 건강에 대한 욕구, 남보다 뛰어난 배우자를 얻고자 하는 욕구, 그리고 부와 명예, 권력을 갖고자 하는 요구. 이 모든 것을 바로 치즈에 비유할 수 있는 것이다. 치즈는 그렇게 하나 둘 씩 이루어 가면서 없어지는 소모품의 역할을 한다. 마지막에 그것이 사라졌을 때, 우리는 다른 치즈를 찾아내지 않으면, 즉 다른 변화된 목표를 찾아내지 못하면 우리가 가진 치즈에 위협을 받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