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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영장류인 인간은 다른 종과는 다르게 다리는 길고, 팔은 너무 짧고, 이동방법도 독특하다. 그러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 중에 하나는 털이 없는 벌거숭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이 새로운 종을 털 없는 원숭이라고 이름 지으면서 인간을 묘사하는 것에 있어 균형감각과 객관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다른 모습으로 혼자 서있다. 이런 현상은 털 없는 원숭이의 진화 역사에 매우 기묘하고 독특한 무언가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진화 과정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처음에 식충류에서 생겨났다. 그 후 일부는 초식동물로 나머지는 육식동물이 되어 점차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면서 더욱 발달하게 되었다. 우리 조상들이 새로운 환경에 직면했을 때, 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먼저 발달된 큰 두뇌를 가지게 되었고 좋은 눈과 물건을 잡을 때 효율적인 손을 갖고 있었다. 게다가 그들은 영장류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사회조직도 갖고 있었다. 먹기 위해 사냥감을 잡는 솜씨를 늘려야 할 필요성이 커지나 그에 맞추어 직립을 시작하게 되었다. 숲 속의 원숭이는 땅 위로 내려와 지상 원숭이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