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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청소년들이 병들고 죽어가고 있는 것 같다. 통계에 의하면 청소년의 과반수가 실제로 자살을 생각해 보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있는가? 실제로 내가 청소년시기에 죽고싶다고하는 친구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난 옆에서 이런 친구들을 보면 정말 답답하고 안쓰러웠다. 누가 이들을 죽음으로 몰아 가고 있는 것일까? 인간성의 존엄성이 상실된 오늘의 비극이 청소년들에게 자살이라는 심각한 위기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기독교는 과연 무었을 어떻게 교육할 수 있으며, 그들을 위한 선교적 과제를 수행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그러나 이것을 바꾸어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다. 청소년들이 위기를 맞고 있기 떄문에 그들이 더욱 복음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고, 그래서 역설적으로 청소년 선교야 말로 가장 긴급하면서도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우리의 선교 영역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으로 관심을 가져줘야하는데 늘 그런점이 부족한 것 같아서 너무너무 부끄럽다.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왜 그들을 위해 기도하지 못했는지 정말 답답한 마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