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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땅의 원시 대기의 본질을 확증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추측이나 가정에 기초한 것일 수 밖에 없다. 그 대기가 정말 어떠한 것인지를 확실하게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유기물 함유 용액’이 형성되었을을 것인가?
대기 중에서 형성되었다고 여겨지는 아미노산이 낙하하여 대양에서 ‘유기물 함유 용액’을 형성하였을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그렇게 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대기 중에서 그 단순 화합물을 분해했을 그 동일한 에너지가, 형성된 복잡한 아미노산을 어느 것이나, 심지어 더 빠른 속도로 분해해 버렷을 것이다. 흥미롭게도, 밀러가 “대기” 한가운데서 전기 방전을 한 실험에서 추출한 네 가지 아미노산을 구해낼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그것들을 방전 지역에서 빼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곳에 내버려 두었더라면, 그 방전은 그것들을 분해해 버리고 말았을 것이다. 그러나, 아미노산이 어떻게든 대양까지 내려와서 대기 중의 파괴적인 자외 복사선으로부터 보호받았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다음에는 어떠한가? 히칭은 이렇게 설명한다. “수면 밑에는 화학 반응을 더 활성화시킬 에너지가 없었을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