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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및 통일신라시대
고유의 풍습과 전통을 바탕으로 고대국가로 발전하면서 통치이념으로 유교를 활용하여 생활윤리로 발전하였으며 (충효사상), 불교,및 도교를 종교적,생활규범적으로 받아들여 유-불-선이 조화롭게 발전하였다. 유교의 조상숭배 사상은 이후 효의 근간이 되어 오늘날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구려는 372년(소수림왕 2) 국립대학인 태학(太學)을 세워 유학의 정치원리(王道政治`德治主義)에 입각한 통치를 기본으로 국가체제와 문물을 정비하였다.
백제는 중국에서 수입한 경학·의학 등을 일본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서 일본문화의 개창자적 역할을 하였다 (왕인과 아직기).
신라는 유불선과 전통적 사상을 조화하여 화랑도 사상을 발전시켰으며, 이와 아울러 안민보국과 호국불교가 국가이념에 반영되어 대승불교가 거국적으로 전파되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682년(신문왕 2)에 유학에 입각하여 국학을 세우고 교육제도를 완비하였다. 또한 788년(원성왕 4) 독서삼품과(讀書三品科)를 설치하여 인재를 등용하였는데, 이는 골품제에 대한 비판·견제로 이루어진 개혁으로서, 과거제의 선구라 할 수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유학자로는 강수(强首)·설총(薛聰)·최치원(崔致遠) 등이 있다.
▶ 원효(元曉)
아미타불 중심의 정토신앙(淨土信仰)을 크게 일으켜 불교의 대중화에 힘썼다. 정토교(淨土敎)의 선구로서 화쟁사상(和諍思想)을 세워 분파된 불교이론을 하나의 진리로 종합, 정리하였다.
▶ 화쟁사상(和諍思想)
모든 논쟁을 조화시키려는 불교사상으로 신라시대 원광(圓光)과 자장(慈藏)에서 비롯되어 삼국통일시대 원효(元曉)에 의하여 집대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