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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선택
앞에서 모든 경제활동이 생산, 교환, 분배, 소비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대상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는 이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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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선택
앞에서 모든 경제활동이 생산, 교환, 분배, 소비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대상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는 이들 경제활동은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하고 서로 연결되어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기본적으로 개인 혹은 개인의 집단에 의해서 사리추구 동기로 결정된다. 이들 개별 경제주체들은 개별적 의사결정을 통해서 자신의 소득 혹은 효용을 최대로 높이려 한다고 본다. 이러한 결정과정은 시장경제의 핵심 내용으로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전적으로 채택되고 있으며 한국경제도 추구하고 있는 바이다. 각자의 기호나 의사결정이 시장이라는 마당에서 서로 교통하고 조화되어 개개인의 자발적인 선택에 의해서 무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교환·분배·소비하면 자원의 사용에서 효율성이 제고되고, 경제안정이 이룩되며, 나아가 지속적인 발전이 보장된다고 보는 것이다.
우리는 사회생활에 진입하기 전에 초등학교를 비롯한 각급 학교에서 소정의 교육을 받는다. 얼마 정도의 교육을 받고 사회에 진출할 것이며 어느 직장을 선택할 것인가를 국가기관의 간섭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결정한다. 물론 경제적 사정으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할 수도 있고, 입학시험에 탈락하여 마지못해 직업을 가질 수도 있다. 이 모든 것도 모두 자신의 결정에 의존하는 것이며 이에 따른 모든 결과는 자신의 책임하에 있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출발점에서부터 실패와 성공이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고 수준의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했더라도 단순한 월급장이로 인생을 마감할 수도 있으며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고 어린 나이로 직업을 갖더라도 성실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결국 대기업의 경영자 혹은 소유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국내외에 많은 사례가 있지만 최근에 회자되는 두 사례를 다음에 제시함으로써 우리의 주장을 분명히 할 수 있다.
우리는 PC로부터 원하는 노래를 듣고 부르게 되었으며 원하기만 하면 싼값으로 모든 가정에 PC노래방을 설치…
우리는 PC로부터 원하는 노래를 듣…
참고문헌
참고자료를 제시하는 데 의의를 두는 바이다.
Ⅱ. 일상생활의 경제문제
1. 경제 문제의 종류
모든 인간의 일상적인 삶은 추위를 차단하는 동시에 동물과 구별짓는 옷, 생존에 필요한 음식, 그리고 외부로부터의 위해를 차단하고 휴식을 제공하는 집을 어떻게 하면 용이하게 마련할 수 있는가, 즉 의식주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우리 주변에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상품이 있다. 즉 연필·자전거·자동차·기차·비행기 등의 교통장비, 건설장비, 공장의 기계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종류의 시설과 물품이 있으나, 이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한다. 의식주 문제는 아득히 먼 옛날부터 존재해 왔으며, 독신 생활이나, 가정 생활에서도 존재하며, 여럿이 모여사는 사회생활에서도 존재한다. 그리고 국가나 세계적인 차원에서도 역시 의식주는 중요한 관심의 대상이 되며, 동양이나 서양, 자유주의 국가나 공산주의 국가, 선진국이나 후진국을 막론하고 마찬가지이다.
경제학에서는 복잡한 경제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가장 단순한 경제모형에서부터 출발한다. 자신의 소비에 필요한 상품을 자신이 직접 생산하는 가장 간단한 경제를 우리는 자급자족 경제라 한다. 이러한 간단한 모형으로 미국의 많은 경제학 교과서에서는 다니엘 디포우의 [로빈슨 크루소의 모험]에 나오는 크루소의 섬생활이 매우 자주 인용된다. 다음에서 로빈슨 크루소의 모험을 요약·각색하여 제시함으로써 일상 생활의 경제 문제를 부각시키고자 한다.
모험심이 많은 로빈슨 크루소는 그가 탄 배가 풍랑을 만나 좌초함에 따라 외딴 섬에 홀로 남게 되었다. 그는 해안가로 밀려 온 배에서 몇 가지 내의와 건빵·설탕·빵가루·쌀·치이즈 등의 식료품, 칼·손도끼·숫돌·총·가위 등의 도구, 그리고 금화를 꺼내어 왔다. 처음에는 바람과 비를 피할 목적으로 천막을 설치하였으나 맹수나 식인종으로부터의 위협을 염려하여 칼, 손도끼 등의 연장을 이용하여 굴집을 짓고 살았다. 밤이 되어 심심함을 느낀 그는 산양을 잡아 그 기름으로 촛불을 만들어 성경책을 읽었다. 그러는 사이 빵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발견한 그는 근처에서 물고기를 잡고 산양이나 노루를 사냥하여 식량으로 대용함으로써 빵을 절약하려 하였다. 하루는 로빈슨 크루소가 근처 지역을 정찰하던 중 야생보리를 발견하였다. 야생보리를 한 곳으로 모아서 3년간 농사를 지었더니 빵을 만들 만큼 충분한 양의 보리를 생산하게 되었다. 그는 진흙을 구워 냄비, 접시, 단지 등을 만들어 빵을 굽고 식량을 보관하는 데 이용하였다. 그리고 덫으로 산양을 생포하여 집에서 길들이고 이를 번식시켜 목축을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양젖과 고기를 얻어 실컷 먹었고, 나중에는 버터나 치즈를 만들어 빵에 발라 먹게끔 되었다.
이러한 생활이 27년간 계속되던 어느 날 로빈슨 크루소는 식인종의 포로 한 명을 구해주게 되었다. 그 포로를 프라이디라고 이름 지어주고 매일 영어를 가르쳐주며 총으로 사냥하는 법, 산양의 젖을 짜는 법을 교육하였으며, 때로는 옷을 만들어 주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프라이디는 그의 주인을 위해 심부름도 하고, 주인이 하는 일을 도와주었다. 이 두 사람은 모든 것을 공동으로 생산하고 소비하였으며 야수나 식인종으로부터의 침입을 공동으로 막았다. 이런 생활이 지속되던 어느 날 부하들의 반란으로 위태로운 지경에 처한 큰 범선의 선장을 구해주게 되었고, 그 은혜로 선장은 로빈슨 크루소를 영국으로 데려다 주었다. 영국으로 돌아온 로빈슨은 무인도에서 채취한 많은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부유한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며, 자기처럼 탐험을 좋아하는 청년들을 지원할 수 있었다.
로빈슨 크루소의 일상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