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980년 이전에 번역된 추리소설들은, 물론 나름대로 한계야 있겠지만 비교적 일본 추리문단의 흐름을 잘 반영하고 소개도 열심히 되었습니다만, 지금은 그런 정보를 얻기가 너무나 어려워 도대체 어떤 작가의 어떤 작품을 읽어야 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일본의 추리문학사를 잘 정리한 평론등이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교보나 영풍문고의 일본어 서적 판매대에 추리소설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모리무라.세이찌, 마쓰모도.세이죠, 니시무라.교타로, 아카가와.지로등의 몇 몇 인기 작가들만 중심으로 되어있어 안타깝다면 안타까울 수도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번역된 일본 추리작품들은 80년대 이전에 `하서`나 `삼중당`에 비교적 명작들이 수록되어 있으나 구하기가 쉽지 않은 형편입니다. 그러나 모리무라.세이찌나 마쓰모도.세이\쬬의 작품은 헌 책방에서도 아직 비교적 쉽게 구할 수가 있을 듯 합니다.(다만 번역의 질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
마지막으로, 다카무라.가오루의 책은 저도 최근에 출판사 고려원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구매했습니다. 2권이 번역되어 있었습니다. 유명한 `마크스의 산`과 `석양에 빛나는 감`의 2편이지만 뒷 작품의 일본어 원제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번역가 홍영의씨나 출판사가 직접 밝혀주기 전 까지는 ---
사실 추리소설만큼 틀에 박힌 형식속에 진행되는 장르도 별로 없을 겁니다.
그 덕택에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광적으로 빠져들기도 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싫어한다기 보다 무시하는 경우가 더 많지요.
레이카님께서도 일본 작품을 많이 읽으셨고 일본의 드라마를 많이 보셨기 때문에 그런 것을 많이 느끼셨겠지만 다른 나라의 작품들 - 이를테면 미국, 영국, 그리고 우리나라도 - 한 작가의 패턴은 매우 흡사함을 느…
레이카님께서도 일본 작품을 많이 읽으셨고 일본의 드라마를 많이 보셨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