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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스트로스
- 레비 스트로스는 미개사회의 연구를 통하여 인간은 언제 어디에
서나 동일한 존재라고 주장하고, 문명진보의 사상에 반대하였다. 단,
과거·현재·미래를 통 합된 연속선상에서 고찰하고자 한다면, 먼저
세계 각지의 미개사회의 건축과 도 시를 조사하고, 인간사회와 구축환
경의 근원적인 관계를 배워서 이것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 건축·도시계획의 기본방침 >
a. 중요한 것은 `공간(space)`이 아니라 `장소(place)`이며, `시간(
time)`이 아니라 ` 경우(occasion)`이다. 건축과 도시계획은 `내부(in
terior)`를 창조하는 작업이다.
b. 도시계획은 과학이 아니다. 도시계획은 형태에 의존하며, 형태
없이는 생 각할 수 없으므로 당연히 예술로 발전할 것이다.
c. 도시는 단순한 무정형의 혼돈이어서는 안된다. 그곳에는 질서가
필요하다. 혼돈과 질서의 공동연주가 필요한 것이다. 즉 `조직된 카스
바(Casbah Organis e)`가 바람직하다.
d. 그러나 전체로서의 질서와 더불어 거주자의 개성 표현(Identity)
이 중요하 다. 이 질서와 특정성의 관계는 만인 공통의 `언어`와 각
개인의 `말`의 관계와 동일하다.
< 구조주의의 형태적 특색 >
a. 구조주의는 가끔 격자를 기본 골격으로 사용하여 배치계획을 하
지만, 이 격 자는 음악에서의 리듬과 같이 전체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
이다.
b. 구조주의에서는 건물의 단순한 기하학적 블록을 될 수 있는 한
작은 단위로 분해하여 이들 단위들을 자유롭게 배치한다.
c. 건물도 실도 모두 다가적(Multivalent)이며, 많은 사람이 각자
자유롭게 해 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 또 이에 의
해서 거주자의 Identity 를 최고도로 발휘하지않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