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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회의 가장 절실한 필요 가운데 하나는 성경적인 예배의 회
복이다. 많은 교회의 지도자들이 이 사실을 인정하며 교회에 대하여
예배에 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로버트 웨버(Robert
Webber)는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 가운데 거의 개혁이 일어나지 않은 분야는 공예배 생활이다.
비공식 통계 조사를 통하여 본인은 복음주의적인 평신도들 가운데 대
부분이 공예배가 실제로 무엇인지에 대하여 거의가 개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이 설문지의 문항은 다음과 같았다.
[왜 하나님은 예배 받으시기를 원하시는가? 기원과 축도의 의미가 무
엇인가? 성경 봉독, 기도 혹은 설교 듣는 일이 예배와 무슨 관계가 있
는가?] 그런데 본인이 얻은 것은 텅 빈 눈초리와 당황한 표정 뿐이었
다.`
어느 복음적인 월간지에 기재되었던 이 기사는 이렇게 결론지었다.
`이 같은 문제가 대두된 까닭의 일부는 우리가 교회를 대중전도와 교
육의 중심지로 삼았다는데 있다. 현재 우리 예배의 초점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영광 대신에 사람과 사람의 필요에 있는 실정이다.`
하나님 중심의 예배 회복은 예배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고찰하는데서 나올 수 밖에 없다. 성경은 가장 뛰어난 예배 지침서
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창조된 목적에 대하여 성경은 우리에게 무엇
을 가르쳐 주는가?
성경이 분명히 가르쳐 주는 한 가지는 `예배는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만약 하나님께서 먼저 자
신을 알리지 않으셨더라면 진실된 예배가 불가능하였을 것이다. 이것
이 구약성경에 나타나 있는 예배의 기본 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