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러한 구약의 지혜는 방법론적으로 교육을 통해 전달되는 것으로 선교에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볼 수 있다. 구약묵시문서의 대표적인 책으로 지적되는 다니엘서에는 주인공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바벨론 제국의 왕궁과 메대 페르시아의 궁중에서 이스라엘의 참 하나님을 증거한 선교사들로 나타난다. 그런데 다니엘서에서 구약의 하나님 나라 사상은 새로운 국면을 나타낸다. 그것은 예언자적인 종말론에서 나타나는 역사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질 새하늘과 새땅의 Vision이 아니라 궁극적인 악의 세력에 승리하고 하나님께로부터 통치권을 받은 인자(the Son of Man)가 다스리는 우주적이며 초월적인 나라로서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가 모두 그 나라를 섬기게 되는 묵시적 종말논의 Vision(단 7:13-14; 마 25:34 비교) 나타난다. 예언자적인 종말론과 묵시적 종말론은 언제나 이방민족들의 장래에 대한 관심을 포함한다는 공통성을 나타내며 역시 선교적 성격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대로 구약은 전체적으로 ‘선교의 책’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구약의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며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