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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업은 물류전체 사업규모의 65%를 차지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운송업체가 영세성을 면치 못해 정보화 환경은 극히 초보적 단계에 머물고 있다. 1997년 3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2주동안 한국물류정보협회가 실시한 물류정보화 실태조사에 따르면(전국서비스를 하고 있는 화주와, 운송서비스업인 경우 서울시 중심으로 총 1,528개업체를 선정, 업체 및 담당자를 확인한 후 유효표본 408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음)종업원수에 따른 정보기기 보유현황은 종업원수가 많을수록(대기업에 가까울수록) 더 높은 정보화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TRS와 텔렉스는 업체의 특수성 때문에 종업원수와는 관계없는 분포를 보이고 있다. 종업원수별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기기는 전화와 PC/단말기로 나타나고 있다.
공로부문의 정보화는 일부 대형업체를 중심으로 자체전산망을 구축중이거나 구축 완료된 상태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소업체는 아지도 전화나 팩스를 정보화로 인식하고 있는 수준이다. 이 조사의 전산화 실태(한진교통물류연구원. 1995)에 따르면 전체 물류업체의 60%가 전산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으며 23%는 전산화를 추진중이거나 검토중이며 17%는 전산화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VAN(Value Added Network)사업자에 의한 물류VAN도 이미 구축되어 있다. 국내화물과 관련하여 데이콤은 EDI방식에 의한 운송VAN을 이미 구축, 전자문서교환에 의한 거래당사자간의 주문, 수주, 화물운송관련 업무처리를 하고 있다. 수출입화물과 관련해서는 KL-Net에서 컨테이너 운송요청 및 EDI,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중에 있다. 또한 한진그룹은 한진GLOVAN을, 데이콤은 운송VAN을, 대한통운은 물류정보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수출입화물의 내륙운송 관련 업무처리, 택배서비스, 공차중계 및 창고알선 등의 서비스를 실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