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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에서 대만경제의 중소기업 지도육성의 이유와 필요성을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이하에서는 중소기업의 존립에 대한 제이론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다섯째, 중소기업은 생산기술이 특수하거나 시장이 좁은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와 같이 대규모이익의 실현이 불가능한 영역을 보완해준다.
여섯째, 대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유도하는 규모의 이익이 존재하기 마련이지만 기업가능력의 한계나 기호성 및 지역성에 의한 시장의 한계 등으로 중소기업자체의 유리성이 잔존한다. 마아샬(Alfred Marshall)은 각기 기업의 규모확대를 통해 얻게 되는 규모의 이익을 원칙적으로 인정하지만 규모의 경제를 통해 얻게 되는 이점은 규모 확대를 통한 절약의 효과가 가격인하를 초래하여 소규모의 경영이 필요한 특수한 분야의 제조기업이 서둘러 생산을 증대시키는 경우 규모의 이익 이상의 가격인하를 초래하여 그 한계성을 지닌다고 주장했다.
일곱째, 모든 기업이 대규모의 형태로 성장,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경영의 한계성으로 인해 보다 생산능률이 높은 능률적 생산단위(a unit of efficient production) 혹은 단일공장기업에서의 최저생산비규모(the cheapest unit of production)와 복수공장기업의 경우 이윤율이 최대가 되는 기업규모인 최대능률규모(the maximum unit of business efficiency)로 기업은 존재한다. 따라서 이러한 개념에 의해 대기업과 중기업, 소기업들이 함께 존립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능률적 규모에 입각한 기업존립이론은 로빈슨(E.A.G. Robinson)에 의해 더욱 정리 발전되었는데 그는 능률적 규모를 적정규모(optimum size)개념으로 파악하여 대규모경제의 불경제가능성을 지적하여 적정규모론적 중소기업론을 전개하였다. 그에 의하면 적정규모기업(optimum firm)이란 기술 및 조직능력의 기존 제조건하에서 장기적으로 모든 비용을 포함하는 제품 1단위당 평균비용이 최저가 되는 기업이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