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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차입금과 상환 규모
펜션경영 가장 큰 문제점은 많은 펜션이 막대한 차입금을 가지고 있어 상환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업을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여 이에 따른 차입금 규모도 커지게 된다. 버블기에는 소비자 니즈의 다양화 고도화에 맞추어 호텔과 유사한 시설과 설비로 등급을 상향조정했다. 이를 위해 개업자금도 일시에 상승. 1975년대(昭和50년대)에는 7,000만엔대였던 1채당 평균개업자금도, 60년대에 8,000마엔대, 63년에는 1억덴을 넘어서, 피크에 달한 1991년에는 1억2,900마엔까지 증가하였다.(일본펜션연맹조사)
버블붕괴후는 개업자금이 하락하였지만 버블기에 개업한 펜션의 다수는 1억엔이 넘는 투자를 하였다. 자기자금이 일시적으로 반으로 줄어도 상환은 어렵다.
그러나 어느정도 고액의 설비투자를 하였으나 원래 이코노미한 요금을 나타내는 문구처럼 높은 숙박요금은 받을 수 없다. 호텔이나 여관에 비해 객실도 작고 이윤도 적어 투자금액에 부합하는 채산성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높은 가동율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도 가족경영이 주체가 되어 인건비가 그다지 많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과다한 노동력 투입(Over work)
펜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10실, 30명 정원 정도의 규모이다. 7∼8월이나 연말연시 등 최성수기에 정원이 일시에 가동되는 경우 부부 두사람의 일손으로는 힘들다. 최근에는 펜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는 젊은이도 부쩍 줄었기 때문에 일손이 바쁜 시기에 아르바이트 노동력도 구하기 어렵다. 일손부족으로 바쁜철을 극복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객실가동율을 낮추는 펜션이 많다. 1991년에 시장이 마이나스로 돌아선 가장 큰 이유도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