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⑷ 양금
부정 사각형의 판면 위에 음정이 같은 4줄을 한 벌로 하여 14벌을 얹고, 이 14벌의 줄들은 가운데 두 괘에 버티어져서 좌, 우, ...
본문/내용
⑷ 양금
부정 사각형의 판면 위에 음정이 같은 4줄을 한 벌로 하여 14벌을 얹고, 이 14벌의 줄들은 가운데 두 괘에 버티어져서 좌, 우, 중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다. 연주는 대로 만든 가느다란 채로 쳐서 소리를 내는데, 금속성의 가볍고 맑은 음향을 내기 때문에 단소와의 병주를 즐겨 쓴다.
⑸ 해금
`해금`은 고려 때부터 사용하던 악기이다. 공명통 위와 주아에 연결된 두 줄을 원산(遠山)으로 고이고 줄 사이에 낀 활의 배와 등으로 줄을 그어 소리를 내는데, 악기를 세워 무릎 위에 올려놓고 연주한다. 낮은 음을 내는 줄을 중현(中絃)이라 하고 높은 음을 내는 줄을 유현(遊絃)이라 하는데. 두 줄의 음정은 5도가 되도록 조율을 한다. 해금은 현악기이지만, 관현악 편성 뿐 아니라 관현 편성인 삼현육각에도 끼어서 관악기의 취급을 받기도 한다.
⑹ 금
`금`은 `슬`과 함께 중국 고대의 대표적인 아악기이다. `금`과 `슬`은 잘 조화되기 때문에 `금슬상화(琴瑟相和)`라 하여 부부간에 정이 두터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5현금과 7현금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금`은 `7현금`이다. 앞면은 오동나무, 뒷 판은 밤나무를 쓰고 검은 칠을 한다. `가야금`처럼 안족으로 떠받치지 앉기 때문에 줄에 팽기는 힘이 적고, 따라서 그 소리가 미약하다.
⑺ 슬
현악기 중에 가장 많은 줄을 가진 25현이지만 제13현은 윤현이라 하여 쓰지 않는다. 제1현에서 제12현까지 줄을 고른 다음, 제14현에서 제25현까지 저음12율과 옥타브 관계로 줄을 고르면 된다. 금과 더불어 문묘 제향 음악 때 등가에 편성되고, 지금도 연주된다.